"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 11, 1)
우리 삶에
가장 든든한
기도인
주님의 기도를
예수님께서는
자상하게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 인생을
깨우며
오늘을 기쁘게
살게하는 가장
건강한 기도인
주님의 기도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삶을 지탱하는
것은 분명
기도입니다.
주님의 기도는
먼저 아버지
하느님을 찾고
아버지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우리에게
오늘을
내어주시고
기꺼이 용서를
건네시는
분이십니다.
기도가
무너지면
삶이
무너집니다.
기도를
놓치지 않는
기도의
자녀이길
간절히
바라십니다.
주님의 기도는
용서하시는
아버지 하느님과
하나되는
일치의
기도입니다.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실천하며
바른 삶을
사는 것이
삶을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의 삶은
다름 아닌
기도로
다듬어집니다.
주님의 기도를
사랑하고
실행하는 것은
삶을 받아들이고
삶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기도는
가장 좋은
사랑의
베풂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기도를
드리는
새 아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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