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루카 5, 11)
버려야
돌아갈 수 있고
부서져야
따를 수 있습니다.
따름의 여정은
깨어짐의 연속입니다.
깨어져야
가야할 길을
알게됩니다.
버려야 묶여 있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거칠고 아픈 시간을
걸어가는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삶의 기쁨은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때
주어지는 참기쁨입니다.
진정 따른다는 것은
넘어지는 아픔까지
봉헌한다는 것입니다.
쏟아져 내리는
은총은 모든 것을
버릴 때 주어지는
행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되돌려 주시기 위해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기쁘게
버리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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