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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0-21 조회수 : 400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루카 12, 12) 
 
가을이
더 깊이
펼쳐진다. 
 
펼쳐지는
가을 속에서
우리 모습을
보게된다.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성령이시다.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우리들이다. 
 
살면 살수록
우리 힘이
아님을
알게된다. 
 
성령이 계시기에
끝은 또 다른
시작이 된다. 
 
성령께서는
가야할 길을
가게 하신다. 
 
소통의 열매를
맺게하신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준다. 
 
말과 말
사이를
채워준다. 
 
감당해야 할
우리의
십자가이다. 
 
성령께서는
십자가를
이야기한다.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시는
성령이시다. 
 
우리가
해야할 말이
하느님께로
이끄는
성령의 말씀이길
기도한다. 
 
말씀과 말씀을
뜨거운 불처럼
이어주는
성령이시다. 
 
하늘의 일을
하늘의 때를
성령께서
알려주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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