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목.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루카 5, 5)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되는
우리들
시간입니다.
깊은 데서
건져올리게 되는
아픔의 빛나는
교훈입니다.
서로를 살리는
교훈으로
이끄시는 분은
모든 것을
아버지 하느님께
맡기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믿음의
풍요로운
삶의 깊이를
잃은 우리들에게
믿음의 깊이를
되찾아주십니다.
믿음이란
순명하면 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힘겨움을
꿋꿋하게
짊어지고
가셨던
겸손한 성인을
기억합니다.
깊어져야
내려올 수 있는
진실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시련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믿음입니다.
그때 그때마다
믿음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겐
주님이 계십니다.
그물을
끌어올리니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큰
선물이었음을
비로소
알게됩니다.
가장 깊은 곳에
가장 풍요로운
사랑의 만남이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그물을
힘차게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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