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요한 14, 27)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게하시는
평화입니다.
주님 자체가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분열이 아닌
참된 일치입니다.
증와와 갈등이
믿음과 사랑으로
바뀝니다.
옳고 그름의
심판이 아닌
열림과 자유의
뜨거운 만남이
평화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힘의 논리로
포장된
세상의 평화가
아니라
양심을 일깨우는
평화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평화로
주님의 십자가로
소중한 것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영원하신
하느님 사랑을
알게되었습니다.
평화는 삶의 길을
가르쳐줍니다.
삶의 절대적
가치가 바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사랑과 용서로
거듭나는
평화입니다.
올바른
사람의 길이며
올바른
신앙의 길입니다.
올바른
관계의 실천이
주님께서
실천하신
평화입니다.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새로운 지혜의
실천인
십자가로
우리의 마음을
소중한 존재
바꾸어 놓으십니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평화입니다.
주님의 평화에서
주님의 부활을
만납니다.
붙잡을 것도
놓을 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느님과의
일치만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 이 순간이
가장 좋은
평화의 날입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만날 수 없는
평화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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