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고덕 본당 새 성당 기공 미사
제1대리구 고덕 본당(주임 김정욱 마태오 신부) 새 성당 기공 미사가 7월 2일 오후 2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2685-1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미사에는 제1대리구 송탄지구장 정현호(안드레아·서정동 본당 주임), 교구 관리국장 황현(율리오) 신부, 교구 건설본부장 윤민서(미카엘) 신부 , 교구 건축위원장 이철구(요셉) 신부를 비롯해 교구 사제단과 신자 200여 명이 참례했다.
새 성당은 대지 1,461㎡, 건축면적 314.67㎡, 연면적 982.27㎡에 철골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2023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 15일에 설립된 고덕 본당은 코로나19 사태로 미사 중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본당 없이 교구에서 직접 신설하여 본당 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서정동 본당 주임 신부와 본당 신자들의 도움으로 고덕 본당 신자들만을 위한 미사를 신설하여 서정동 본당 지하강당에서 지난 3월까지 미사를 봉헌하였고, 현재는 본당 관할 지역인 청북읍 한산리에 소재한 ‘요셉 공소’를 개보수하여 만든 임시성당에서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는 “몹시 어렵게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기공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이 지역에 이 성당이 세워짐으로써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영적으로 심리적으로 쉴 수 있는, 기도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덕 본당 공동체 시작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님의 이끄심과 도우심으로 이렇듯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으니 그 결실도 잘 맺어지리라 믿는다”며, “주님께 향하는 오롯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면 부족한 부분은 분명 하느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니, 본당 신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성당을 짓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제1대리구 고덕 본당(주임 김정욱 마태오 신부) 새 성당 기공 미사가 7월 2일 오후 2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2685-1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미사에는 제1대리구 송탄지구장 정현호(안드레아·서정동 본당 주임), 교구 관리국장 황현(율리오) 신부, 교구 홍보국장 이철구(요셉) 신부를 비롯해 교구 사제단과 신자 200여 명이 참례했다.
새 성당은 대지 1,461㎡, 건축면적 314.67㎡, 연면적 982.27㎡에 철골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2023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 15일에 설립된 고덕 본당은 코로나19 사태로 미사 중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본당 없이 교구에서 직접 신설하여 본당 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서정동 본당 주임 신부와 본당 신자들의 도움으로 고덕 본당 신자들만을 위한 미사를 신설하여 서정동 본당 지하강당에서 지난 3월까지 미사를 봉헌하였고, 현재는 본당 관할 지역인 청북읍 한산리에 소재한 ‘요셉 공소’를 개보수하여 만든 임시성당에서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는 “몹시 어렵게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기공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이 지역에 이 성당이 세워짐으로써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영적으로 심리적으로 쉴 수 있는, 기도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덕 본당 공동체 시작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님의 이끄심과 도우심으로 이렇듯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으니 그 결실도 잘 맺어지리라 믿는다”며, “주님께 향하는 오롯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면 부족한 부분은 분명 하느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니, 본당 신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성당을 짓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고덕 본당은 현재 279세대 신자수 703명으로,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일부(1단계, 2단계 개발구역 일부), 고덕면(문곡리, 동천리), 청북읍(율북리, 한산리, 어연리, 백봉리, 어소리 일부)을 관할하고 있다.
한편, 고덕 본당은 현재 279세대 신자수 703명으로,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일부(1단계, 2단계 개발구역 일부), 고덕면(문곡리, 동천리), 청북읍(율북리, 한산리, 어연리, 백봉리, 어소리 일부)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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