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여성연합회 ‘2023년도 송년 감사 미사, 음악 피정’이 12월 14일, 교구청 지하 강의실에서 있었다.
여성연합회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음악 피정’과 송년 감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 피정은 유영민(레지나) 박사가 진행했다.
유영민 박사는 “주님께 찬미와 영광”이라는 주제의 피정을 통해,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대림과 성탄을 소개하고, 주님의 영광스러운 탄생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묵상할 것을 요청했다.
▴송년 감사 미사는 교구여성연합회 영성지도 유승우(요셉)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유승우 신부는 올해 열심히 활동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여성사도직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생명사랑, 희망나눔 대바자'에 많은 본당에서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수익금은 다자녀 가정의 난방비 지원과 교회 가르침에 맞게 난임과 불임을 극복하려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나프로임신(자연주기법)센타에 지원하기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사와 피정은 회원들의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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