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에 천주교 신자 경찰 및 직원을 위한 ‘경신실’이 마련됐다.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12월 12일 화성동탄경찰서 현지에서 ‘성 베드로 경당’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성 베드로 경당’ 현판 제막식과 축복식 후 거행된 축복 미사는 사회복음화국장 유승우(요셉) 신부 주례,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신부, 사회복음화국 부국장 신부와 경찰서 관할 동탄영천동 본당 주임·보좌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이 미사에는 화성동탄경찰서 변창범 서장과 성달경(베드로) 교우회 회장 및 교우회 신자와 경찰들이 참례했다.
미사 후 있은 기념식에서는 교우회 성달경(베드로) 회장과 윤상민(바오로) 총무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그리고,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경신실 마련과 축복 미사를 봉헌하게 해 준 변창범 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