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사제 인사발령’ 대상 사제의 ‘파견예절 및 인계인수’가 12월 15일 오후 2시, 교구청에서 있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총 89명으로, 이들은 19일 각 임지에 부임하게 된다.
▴‘파견예절’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성효 주교는 훈화에서 사제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열성을 다해 주님의 사업에 매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마르 6,45-52 참고)’ 성경 말씀을 언급하며, ‘‘베드로 사도처럼, 그분께 나의 나약함까지 봉헌할 줄 아는 기도와 청원의 사제 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제들이 함께 ’신앙선서와 직무서약‘을 낭독하고 있다.
사제들은 ‘교회법 규정에 따라 맡겨진 봉사를 다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으므로, 보편 교회와 개별 교회에 대하여 저에게 주어진 모든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기로 노력하겠다.’고 서약했다.
▴성경에 손을 얹고 ’신앙선서와 직무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말씀 전례 후 2층 대강의실에서는 인계인수가 진행됐다.
▴사무처장 신부와 관리국장 신부가 인계인수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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