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인 6월 16일, 수원교구 2023 '사제 성화의 날' 행사가 남양성모성지에서 있었다.
‘교구 사제단이 형제적 친교로 서로 섬기고 협력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날’인 ‘사제 성화의 날’, 행사는 교구 사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 주교 말씀 ▴남양성모 성지 이상각 신부 말씀 ▴성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오늘 사제 성화의 날을 맞이해서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우리 사제들의 형제적인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함”이라면서, “오늘 복되고 의미 있는 하루를 지내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사목 현장에서 교우들에게 풍성한 은총과 사랑을 주는 사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각 신부는 ‘남양성모 성지’ 소개 시간을 통해,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 성지 대성당’과 성지 순례자와 방문객,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해 성지 입구에 조성될 ‘평화나눔문화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와 전임 교구장 최덕기 주교, 총대리 이성효 주교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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