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수원교구에 새 사제 25명과 부제 18명이 탄생합니다.
수원교구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합니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의왕본당 황용규 부제와 분당이매동본당 이정석 부제, 일월본당 이숭균 부제 등이 사제품을 받습니다.
또 호매실동본당 김영복 부제와 광문본당 성정현 부제, 지동본당 이현종 부제 등도 새 사제로 거듭납니다.
가톨릭평화방송 TV는 이날 수원교구 사제서품식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새 사제들이 탄생하면, 수원교구 사제 수는 모두 526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편 수원교구는 사제서품식 전날인 5일 같은 장소에서 차재일 마르티노, 조경민 라파엘, 김홍기 요셉 신학생 등 18명의 부제서품식을 거행합니다.
새 사제와 부제들이 그리스도를 닮아 양 냄새 나는 목자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