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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단체]생명환경연합 창립 세미나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6-10-27 조회수 : 2169
행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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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생명환경연합 창립 세미나 

 

 


 ‘생명’과 ‘환경’에 대한 뜻깊은 세미나가 10월 22일 교구청 5층 대성당에서 열렸다. “하느님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창세 1,31)”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는 교구 생명환경연합의 창립 세미나로 생명운동과 환경운동을 가톨릭 영성적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세미나 발제에 앞서,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의 축사가 있었다. 최덕기 주교는 “생태계 문제를 해결하도록 부름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창세기(1:1~2:4)의 정신과 프란치스코 성인의 모범을 따라 생명과 환경운동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는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 사회복음화국장 홍창진(베드로) 신부, 생명환경연합 지도 강정근(마티아) 신부와 생명환경연합회원을 비롯한 신자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두 가지 발표가 진행되었다.

 

 

우선 ‘생태학적 신학의 전망에서 본 환경’이란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한 문영석 교수(주교회의 생명위원회 위원)는 발표내용을 통해 “생태영성의 시각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이정림 수녀(대구파티마 병원 공여제대혈 은행 간사)는 성체줄기세포와 조혈모세포의 중요성 인식과 활발한 기증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체줄기세포와 조혈모세포은행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에반젤리 장애어린이 합창합주단의 감동적인 축하공연으로 더욱 의미있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이 세미나를 통해 활동방향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천주교 수원교구 생명환경연합은, 앞으로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 천주교 수원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