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성서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
청소년국 청년사목부(전담: 이건복 신부) 청년성서모임에서는 9월 4일 정자동 교구청지하대강당에서 은인 후원자, 청년성서 가족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을 가졌다.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은 여름 창세기ㆍ탈출기ㆍ마르코 연수를 마친 연수생들과 전체 청년성서가족이 함께하는 만남의 축제로,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율동찬양 및 연수 때의 추억을 담은 연극공연과 연수 때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국 국장(한승주 스테파노) 신부의 주례로 미사가 집전되었다. 이날 미사에서는 앞으로 그룹봉사를 하게 될
110여명의 봉사자 선서식이 있었는데, 이들에게는 말씀의 봉사자임을 상징하는 십자가 목걸이가 수여되었으며, 그룹원을 연수에 보낸 40여명의
봉사자들에게는 물고기 모양의 배지가, 그룹봉사 5회 이상한 봉사자들에게는 물고기 모양의 금반지가 수여되었다. 또한 기존의 그룹봉사자들은 선서로써
봉사자 갱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