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화국 소공동체부에서는 23일과 24일 1박 2일동안 아론의 집(의왕시 소재)에서 본당에 파견되어 있는 전교수녀들을 대상으로 소공동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수원교구 내 57개 본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녀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복음화 국장 이찬종 신부의 말씀의 전례로 시작된 연수는 첫째 날에 차동엽(노르베르또, 인천교구 사목연구소 소장) 신부가 교회의 현실과 도전, 그리고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당 수녀의 역할을 4시간 동안 강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소공동체 전담 이강건 신부가 수원교구의 소공동체 활성화계획에 대하여, 그리고 한노엘(소공동체부 담당)수녀가 본당에서의 복음나누기 방법론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이날 파견미사를 통해 이강건 신부는 수원교구의 중요한 정책(소공동체 활성화)을 본당에서 활동하는 전교수녀들이 본당 신부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