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루카 10, 41)
홀로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하며
우리들은
살아갑니다.
왜 그렇게만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걱정을
떼어내야
머무름이라는
믿음이 됩니다.
걱정의
분주함이
아니라
머무름의 온기가
필요한 우리들
삶입니다.
염려와 걱정
하나 없는
삶을
주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는 삶을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앞서
주님을
불편한 염려의
자리가 아니라
주님께서
먼저
말씀하시도록 하는
사랑의 자리에
우리가
모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의 분주함으로
상대방과
더 이상
다투지 않습니다.
온갖 걱정으로
주님께 머무를
시간조차 없는
우리들 시간입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맡겨야
우리 생활에서
살아나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좋은 몫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 좋은
몫이란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 최고의
기쁨입니다.
좋은 몫을
선택하는
좋으신 오늘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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