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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9-23 조회수 : 167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된다."(루카 8, 16) 

 

빛속에서

꽃들이

피어납니다. 

 

빛은 뜨겁고

아름다운 삶을

가르쳐줍니다.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는

언제나 빛이

있습니다. 

 

빛은 빛을

알아봅니다. 

 

빛과 함께

존재하는

우리의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비추고

모든 것을

풀어주는 이빛은

우리와 함께합니다. 

 

삶을 비추는

등불은 다름아닌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이렇듯 가까이에

있습니다. 

 

빛은 우리들에게

걸어가야 할 길을

일깨워줍니다. 

 

빛은 우리를

끌어올려 줍니다. 

 

사랑의 등불이

있어야 할 곳은

우리 마음

한 가운데입니다. 

 

우리또한

비오 사제처럼

십자가를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합니다. 

 

등불의 이유는

사랑입니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을

사랑으로

비추어줍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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