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은 면제 받는 것이다."(마태 17, 26)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그 어떤 것으로도
끊어질 수 없는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입니다.
어버지 하느님께서는
자녀들의 것을
빼앗는 분이 아니라
소중한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현실의 토대 위에서
지혜롭게 우리를
하느님의 나라의
자녀임을 자상하게
가르쳐주십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세상을 등진 이들이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하는 이들입니다.
먼저 순종하고
먼저 충실해야 할 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상적 실천을
강조하십니다.
우리의 신앙또한
비현실적이지
않아야합니다.
구체적이고 보편적인
작은 실천이 신앙인의
참모습일 것입니다.
먼저 하느님께
내어드려야 할
시간에 충실한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삶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느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선물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은
가장 귀한 것이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임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면제 받는 것이
많을수록 그 책임또한
막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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