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34)
평화도 칼도
함께 존재합니다.
깨어나야
평화입니다.
칼이 평화를
만들어 갑니다.
칼은 평화의
방향이 어디인지를
너무나 잘 알려줍니다.
칼의 탈출구는
평화이고
평화의 탈출구는
믿음의 실천입니다.
흐지부지한 믿음엔
칼이 필요합니다.
우리모두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자를 수 있는
칼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많은 것에
묶여 있는 우리의
내면입니다.
쓸데없는 것을
자르는 순간
평화는 시작됩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지 않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단의 칼입니다.
결단의 칼은
식별의 칼날이 되어
주님을 향해 가게하는
힘이 됩니다.
예수님의 삶은
십자가라는 평화와
십자가라는 칼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걸어가야 할 길은
아는 것만이 아닌
올바른 실천의 길임을
기억합시다.
관계의 칼이
관계맺음의
일순위인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회개의 칼이 됨을
믿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우리 내면 깊이
받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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