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마태 9, 37)
아직 수확할
것이 많습니다.
아직
거두어들일 것이
많습니다.
농작물과 함께
같이 살아내고
같이 늙어갈
일꾼이 있습니다.
일꾼은 연민의
마음을 먹고
삽니다.
버려져야 할
것이 아니라
거두어들여야 할
것입니다.
수확의
기쁨으로
돌아오는
주님의 풍성한
축복입니다.
풍요롭게 익은
들판에 일꾼을
초대합니다.
엉뚱한 곳에
힘을 빼는 것이
아닌
수확할 밭에서
일할 참된
일꾼이
필요합니다.
일꾼은 땀을 얻고
복음을 얻습니다.
일꾼을
살게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복음을
이끌어 낼
방법을 아십니다.
복음의 자리에서
복음을 만납니다.
이제야 일꾼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깨닫습니다.
수확할 밭에서
다시 태어나는
주님의 일꾼입니다.
연민은 기도가
되고 기도는
일꾼의 중심이
됩니다.
기도하는 일꾼이
수확할 것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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