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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5-24 조회수 : 413

혼인의 시작
혼인의 끝에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더 사랑하기 위한
혼인의 선물입니다. 
 
혼인또한 하느님과
분리될 수 없는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하느님의
시간입니다. 
 
혼인은 하느님께서
만들고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하느님의
성사입니다. 
 
혼인을 충만케 하는
힘을 먼저 하느님에게서
찾아야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끊임 없이 배워 나가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또한 기도와
대화가 중심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 없는
혼인의 긴 여정입니다. 
 
서로 기다려주고
서로 어루만져주고
서로 쓰다듬어주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혼인성사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믿고
서로가 서로의 진가를
알아보는 소중한
혼인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성실한 책임감과
진실된 존중심으로
서로를 아름답게
만듭시다. 
 
혼인으로 맺어주신
사랑의 하느님을
한몸이 되어
힘겹지만 기쁘게
끝까지 함께 향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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