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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5-09 조회수 : 432

우리는 혼자
너무 많은
근심을 하며
살아갑니다. 
 
근심과 걱정은
우리를 찌르며
오늘을 마구
밀어냅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알게되는
우리의
미련함과
어리석음입니다. 
 
우리의 미련함이
우리를 묶습니다.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의 시간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전긍긍의
시간이 아니라
나누어져야 할
기쁨의
시간들입니다. 
 
근심에 묶여
우리는
하느님을
잊고 삽니다. 
 
하느님에게서
기쁨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잠시도 떠난 적이
없으신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만들어 가시는
진정한
기쁨입니다. 
 
작은 기쁨들이
만들어가는
행복입니다.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시는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근심을 통과한
기쁨이 하느님을
가리킵니다. 

조금 있으면
십자가도
부활이
될 것입니다. 
 
마침내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뜻이며
하느님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기쁨이
기쁘게 열리는
새로운
오늘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무엇인지요. 
 
기쁨의
하느님이십니다. 
 
기쁨을 이루시는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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