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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1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4-16 조회수 : 435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다."(요한 6, 35) 
 
꽃잎을
다 떨구어도
여전히
꽃나무로
존재하는
신비입니다. 
 
배고픔을
채워주어야
생명의
빵입니다. 
 
받아들여야 할
생명의 빵입니다. 
 
생명의 방향은
생명의 빵이
되는 소중한
생명의
삶입니다. 
 
생명의 삶은
생명의
나눔으로
풍요롭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 위에
생명의 빵이
있습니다. 
 
끊어진 길을
이어주는
생명의 빵입니다. 
 
생명의 빵을
벗어난 삶은
하느님을
벗어나는
우리의
교만입니다. 
 
교만의
반대방향에
생명의 빵이
있습니다. 
 
생명의 빵을
먹으며
알게 되는
하느님의
구체적인
사랑입니다. 
 
생명의 빵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삶을 좌우하는
생명의 빵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생명의 빵이
되어 오시는
예수님께
방향을 틀어
아멘이라
응답합니다. 
 
그 어떤 것도
생명의 빵을
이기지 못합니다. 
 
생명의 빵에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생명의 빵에서
생명의 문(門)이
활짝 열립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언제나
생명의 빵입니다. 
 
생명의 빵으로
눈에 보이지 않던
하느님 나라를
우리가
보게됩니다. 
 
생명의 빵은
하느님 나라와
다르지 않습니다. 
 
생명으로
나가는
생명의 빵을
받아모시는
생명의 기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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