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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3-20 조회수 : 463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요한 8, 36) 
 
봄꽃이
피어나고
봄꽃이 날리는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죄와 허물을
내어드리고 
 
주님께서는
진리와 자유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진리의 길을
걷지 않고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참된 자유는
진리로 말미암아
자유롭게 되는
자유입니다. 
 
진리가
만들어가는
자유의
힘찬 발걸음이
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죄의 노예가
아니라
용서와 사랑의
참된
자유인입니다. 
 
우리는
자유를
먹고 사는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 자유이며
우리가 누려야 할
참된 자유입니다. 
 
진리와
자유이신
예수님께서는 
 
죄로도
묶을 수 없는
구원과 해방을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함께하시는
예수님께서는 
 
끝없는
자유의 길을
맑게
걸어가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자유가
보장된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온전한
모든 자유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늘이 열리고
복음이 선포되는
구원의
자유입니다. 
 
우리의 자유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생명을
내어주시는
용서와
사랑입니다. 
 
갇혀있고
묶여있는
우리를
풀어주시는
자유이신
하느님의 진리를
따르는 은총의
십자가입니다. 
 
자유를 믿고
진리를
따릅니다. 
 
진리와 자유는
온전한
하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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