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 6, 56)
인생이라는 것이
무언지를 묻게됩니다.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가져갈 것은
사랑했던 사랑의
마음뿐입니다.
결코 사랑의 마음을
놓치지 않았던
성녀 아가타
축일입니다.
마지막 한 순간까지
잡아야 할 것은
하느님과 우리자신의
사랑의 관계뿐입니다.
사랑은
뒷걸음 치지
않습니다.
묵묵히
지켜야 할 것을
지켜나갈 뿐입니다.
어지럽고 소란한
욕망의 칼날도
성녀 아가타의
사랑 앞에선 꼬리를
감추었습니다.
사람을 살게 하는
것또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사람인지를
반성하게 됩니다.
온몸과 온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한 여인의 삶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열게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을 향한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험난했던 그 길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인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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