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마르 1, 34)
벌써
봄의 문턱에
들어서는
입춘입니다.
그래서
분주한
생명의 만삭
2월입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존재하기에
하느님의
간절한 치유를
필요로합니다.
치유하여
주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묻습니다.
치유를 받아야 할
우리가 있습니다.
허약한
우리 영혼을
자주 만납니다.
우리의 삶이란
치유하시는
하느님을
만나는
여정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질병과
욕망을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위한
치유가 있기에
행복을 원하시는
사랑의
하느님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자신으로
살기를 바라십니다.
삶의 질서를
깨뜨린
우리의 교만을
치유하여 주십니다.
하느님을
인정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사람의
모든 생애를
보살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삶을 놓치고 있는
우리자신을
고쳐 주십니다.
치유의 손길을
따라가다 보면
온전한
구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한 사람을
고쳐 주시는
사랑 그 자체가
바로 하느님
나라입니다.
치유는
예수님과의
만남이며
우리를
살게하는
복음이며
우리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하는
가장 소중한
사랑의
체험입니다.
우리를
고쳐 주시는
주님을
맞아들이고
주님을
모시는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
치유가 필요한
우리자신을
기꺼이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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