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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1-04 조회수 : 658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요한 1, 41) 
 
따뜻한
말씀처럼
따뜻한
복음이
있습니다. 
 
어중간한 삶을
살았습니다. 
 
뜨거움도
모른 채
살았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정녕
무엇인지를
보게됩니다. 
 
모든 것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진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할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가장 가슴벅찬
기쁨의
순간입니다. 
 
좋은 만남은
언제나
함께할 기쁨이
있습니다. 
 
만남의 절정은
머무름의
절정입니다. 
 
좋은 마음을
따라 가다 보면
좋은 마음을
만납니다. 
 
어떤 것이
좋은 삶인지를
깨닫게됩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 서로를 향해
다가서는 기쁨임을
배웁니다. 
 
기쁨이 먼저
가 닿는 곳에서
만남은 선물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거기에 주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통하여
구원으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느님께 속한
사람은
이와 같이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과 함께
살아갑니다. 
 
우리의 삶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는
말씀의 만남이며
관계의 기쁨이며
머무름의
사랑입니다. 
 
가장 좋으신
메시아를 만나는
은총의 날입니다. 
 
은총은
주님을 따름으로
가득한 축복이
됩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 안에
머무러고
주님과 함께
사는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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