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태 9, 36)
누가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고
계십니다.
마음먹기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마음의
대림시기입니다.
연민으로
아픈 이들을
안아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연민이란
사람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소통이며
배려입니다.
깨어나야 할
연민의
마음입니다.
연민이 사라지면
기다림과
기도도
사라집니다.
연민은
주님을 향하는
믿음으로
성장합니다.
연민 안에
하느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연민으로
시작되는
구원의
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연민의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되는
연민입니다.
가련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에서
목자도 양들도
걸어가야 할
길을 알게됩니다.
홀로 살 수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으로
이끌어주실
목자이신
주님이
계십니다.
목자의 마음이
희로애락을 나누는
하느님 나라의
마음입니다.
오직 마음을
나누는 사람만이
대림의 길을
아는 사람이
됩니다.
마음을
고쳐 주시고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거저 받은
마음을
거져 주고
나누는
마음의
대림시기입니다.
마음을 놓치면
대림도 놓칩니다.
먼저 마음으로
오시는
예수님이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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