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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0-22 조회수 : 376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마태 28, 19) 
 
복음의 가르침은
가장 좋은
삶의 지침이
됩니다. 
 
복음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진리도 좋은
사람을 통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웃과의 거리를
좁히고
민족과
민족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진실한 삶의
울림이 관계 안에서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교는 신앙인인
우리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민족들의 복음화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삶의 복음화입니다. 
 
사람들 속에
올바른 전교가
있습니다. 
 
전교는
적극적인
현실생활에서의
착한 만남입니다. 
 
만남은
살아숨쉬는
나눔과 배려로
깊어지며
나눔과 배려로
우리의 생활은
신앙의 생활화가
됩니다. 
 
건전한 생활의
실천이
선교입니다.

천주교 신자는
천주교 신자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화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변질되길 바라지
않으십니다. 
 
하느님 백성
하느님의 자녀라는
그 본분을 망각하지
않길 바라십니다. 
 
민족들의 복음화는
먼저 우리들의
정체성을 찾아주며
따뜻한 인간성을
되살리는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인생의
참된 가치와
참된 행복을
더욱 뜨겁게
우리가
체험하는 것입니다. 
 
복음화를 통하여
만들어지는
우리들 삶입니다. 
 
인내와 열정이
필요한
전교입니다. 
 
전교의 생명력은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깊게 뿌리를 내린
교회의 모습이며
힘 없는 이들의
편에 서서
고통과 기쁨을
함께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입니다. 
 
하느님 백성의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우리자신을
성찰하며 작지만
우리의
생활 안에서
만남 안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기쁘고 진실한
신앙인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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