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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9-25 조회수 : 449

"등불은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루카 8, 16) 

 

등불은

등불의 소명에

충실합니다. 

 

빛이 시작되는

곳에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말씀도 빛이며

나눔도 사랑도

빛입니다. 

 

빛으로 빛을

베푸시는

주님이십니다.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등불입니다. 

 

그토록

환하게 밝히고자

하는 삶의

기쁨입니다. 

 

등불 같은

신앙은

가장 좋은

사랑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빛 안에서

만나고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하늘의 시간은

빛의 시간입니다. 

 

빛을 잊고

살았습니다. 

 

마음을

주님의 빛 위에

올려놓지

못 했습니다. 

 

마음도 서로

이끌고

밀어주어야

절망을 이기는

빛이 됩니다. 

 

간절한 사랑은

어둠을 이기는

소명이 됩니다. 

 

신앙의 본분이며

사람의 최소한의

도리가

말씀을 읽고

사랑을 실천하는

등불같은 삶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말씀의 빛으로

살아나고

나눔의 빛으로

피어나는

우리들 삶입니다. 

 

등불이 되시어

우리를 찾으시고

우리를 맞이하시는

주님의 사랑처럼

사랑의 빛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우리가

누군지를

모르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등불이 되어

우리 한가운데에

서십니다. 

 

보이기 시작하는

주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보게되는

빛의 신비입니다. 

 

빛으로

빛을 사랑하는

오늘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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