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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9-14 조회수 : 478

십자가 현양 축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 14) 

 

누구에게나

십자가는 있다. 

 

십자가와

함께 살아가고

십자가와 함께

열매를 맺는

우리의 삶이다. 

 

십자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간다.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없는

십자가가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지켜주고 있다. 

 

십자가에

구원이 있다. 

 

십자가에

순명이 있다. 

 

사랑과

십자가는

하나이다. 

 

복음의 삶이란

십자가의 삶이다. 

 

십자가는

믿음의

실천이다. 

 

걸어가야 할

믿음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의 길은

하느님을

향해 있다. 

 

하늘 아래

십자가가 있다. 

 

하느님께서는

십자가로

하느님의 일을

하신다. 

 

십자가가

은총이다. 

 

십자가는

생생한

우리의 삶이다. 

 

삶의 의미는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에 있다. 

 

사람의 아들또한

십자가를 통해

아버지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셨다. 

 

십자가에

모든 것이

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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