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금.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마태 1, 20)
이 가을
태풍속에서도
구절초가
피어난다.
모든 탄생의
현주소는
하느님이시다.
탄생은 탄생
그 자체로
뜨겁고
행복하다.
아프고 힘겹지만
생명의 시작은
고마운 탄생으로
시작된다.
하느님과 사람을
다시 묵상케하는
시간이다.
우리를 향한
구원의 계획안에
마리아의 탄생이
있다.
하느님의
사랑에서
태어난다.
구원의
아름다운
첫걸음이다.
하느님 사랑으로
다시 돌아가는
탄생의 첫걸음이다.
모든 탄생은
하느님을
드러낸다.
보호자이신
하느님께서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신다.
탄생을 통한
하느님의 계획은
우리들에게는
신앙이며
섭리가 된다.
마리아의
탄생은
마침내 시작되는
희망의 기쁨이다.
희망의 기쁨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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