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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8-29 조회수 : 364

08.29.화.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마르 6, 27) 
 
먼저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보게됩니다. 
 
너무나 쉽게
무너져내리는
생명의 
가치입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소중한
생명 앞에서
너무나 
이기적인
우리들의 
욕망을 만납니다.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곧
나 자신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추악한 욕망에
쓰러져가는
우리들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릇된 욕망을
바로잡으십니다. 
 
인간의 역사는
수많은 살인의
역사로 얼룩져
있습니다. 
 
생명의 가치를
바로잡을
때입니다. 
 
요한 세례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 희생이
생명의 존귀함을
되찾아 주는
하느님을 향한
헌신이길
기도드립니다.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진실로 아는 것입니다. 
 
생명은
살인과 
폭력이 아닌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관계임을
믿습니다. 
 
누군가의
수난과 십자가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는 참된
기도의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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