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성모 승천 대축일 낮 미사."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루카 1, 48)
승천의 일상
승천의
여정인
가장 좋은
사랑입니다.
새로운
이 모든 것이
시작될 때는
언제나
아픔과 두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모든 것이
완성될 때는
승천처럼
진정한 기쁨과
영광으로
우리를
가득채웁니다.
평범하고
소박한 뜻이
하느님을 만나면
이와 같이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가르침이 됩니다.
하느님을 낳으시고
하느님을 길러주신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오늘 하늘나라로
승천하십니다.
고맙고 존귀하며
고맙고 소중하신
우리의
어머니의
여정입니다.
우리보다
더 기뻐하시고
우리보다
더 애태우시는
우리보다
더 안타까이
슬퍼하시는
우리 어머니의
삶입니다.
화려함만
승천이 아닙니다.
비천함도
가난함도
승천의 놀라운
선물들입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 끝에서
우리를
맞이하여 주시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사랑의 결실이
있습니다.
승천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결실입니다.
올리시는 분도
내리시는 분도
하느님이십니다.
끝내 우리모두는
비천함을 지나
하느님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땅은
사랑의 하늘로
이어집니다.
하느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삶입니다.
문을 열어주시지
않고서는
들어갈 수 없고
이끌어주시지
않고서는
오를 수 없는
승천의 여정입니다.
사랑한 모든
시간이 신비이며
은총이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승천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사랑을 완성하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은총 가득하신
고마우신 사랑의
마무리는
승천입니다.
끝내 만나게 되는
믿음과 사랑의
진정한 승리입니다.
믿음은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한걸음씩
오르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향하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우리 일상의
소중한 승천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성모 승천의
발걸음을
기억하는
소중한 대축일
되십시오.
모든 이야기의
끝은 사랑이며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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