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너희와 함께!"(루카 24, 36)
부활의
또 다른 이름은
진정한
평화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손과 발로
일구어 내신
살아있는
평화입니다.
주님의 평화는
폭력이라는
욕심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하십니다.
사람의 평화는
십자가로 부터
시작됩니다.
평화의 문고리는
십자가입니다.
막연한 믿음은
평화가 아닙니다.
부활의 삶을
가리키는
평화입니다.
평화는
십자가를 닮은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부활의 삶을
요약합니다.
참된 사랑은
참된 평화가 되고
참된 평화는
참된 사랑이 됩니다.
막혀있던
우리 마음을
흐르게 하는
사랑의 참된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손과 발은
또 다른 부활의
일상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행복한 식사는
누군가의
사랑과 정성의
선물임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손과 발 또한
평화를
일구어 내는
부활의 도구
부활의 사랑이길
기도드립니다.
부활은
십자가로
이루신
일상의
평화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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