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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4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11-04 조회수 : 1188

<사랑은 곁> 
 
사랑은 
 
어디에도
깃들 수 없는 
 
그저 그런
작은이들이 
 
언제라도
쉬이 머물도록 
 
곁을
비워두는 것 
 
사랑은 
 
아무도
반기지 않는 
 
그저 그런
작은이들이 
 
오가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곁이
되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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