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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2 조회수 : 707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마태 18, 10) 
 
빨갛게
감이
익어간다. 
 
진정한
수호천사는 
 
가까운
우리 삶의 
자리에 있다. 
 
지금껏 무언가 
중요한 것들을 
여전히 놓치고
사는 우리들이다. 
 
더 없이 중요한
것이 하느님
사랑임을
다시금
가르쳐준다. 
 
우리 자녀들을 
살리시듯
구원하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의 기도는
수호천사로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지켜주는
믿음의 천사
감동의 천사를
우리들에게 
주셨다. 
 
불안과 초조를
확신과 의지로
바꾸어 주며
하느님을 
향하도록
우리를 
이끌어준다.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하느님을
매순간
뜨겁게
만나게된다. 
 
더더욱 중요하고
값진 것이
우리들 삶에서
무엇인가를
만나게된다. 
 
누군가를
하느님께로
이끌고
사랑으로
지켜내는 일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음을
수호 천사를
통하여
보게된다. 
 
남몰래 흘린
눈물이 아니라
우리의 
수호 천사와
함께 흘린
뜨거운 눈물임을
알게된다. 
 
하느님 
사랑 안에서
사랑의
수호천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삶이다. 
 
우리의 
관계 또한
누군가에게
고마운 
수호천사이길
진심으로 
기도드린다. 
 
사랑은 이렇듯
친밀하고
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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