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마르 1, 17)
전례력상
성탄 시기가
끝나고
연중 시기가
시작되는
새로운
첫날입니다.
사람 낚는
어부는
복음을 믿으며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사람을 올바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시몬과 안드레아는
점점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갑니다.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물을 버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숫자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만이라도
하느님의 소중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낚을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물을 버리듯
버릴 수 있는
결단이
중요합니다.
회개의 삶은
결단의
시작입니다.
복음은
분명한 길을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우리들
가운데에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사람 낚는
어부는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사랑으로
기다리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공적인 활동은
사람들 안에서
더 구체적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안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나설
용기와
확신입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축은
회개와
복음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회개와 복음으로
성장합니다.
낚인 사람이
낚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하느님의 복음이
심장을
뛰게 합니다.
하느님의 복음으로
행복한 연중시기의
첫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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