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진
속량의
손길을
뿌리칠 수
없습니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
주님의
십자가를
맞이합니다.
속량이 필요한
우리 존재의
참모습입니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를
풀어주는
속량에서
배웁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계절이
멈추어 있지
않듯이
삶의 시간도
멈추어 있지
않습니다.
모든 삶의
여정을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을 향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삶의 존재방식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다시금
십자가에서
만납니다.
예수님의
인격 안에서
온전히
만나는
참된
속량이며
구원입니다.
우리 존재의
실상을 알기에
기도와 회개로
하느님께
나아갑니다.
절실한 실상이
거짓의 허상을
보게 합니다.
속량이
지나간 자리에
있는 것은
욕심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
믿음의
원천이신
하느님을
바라보는
은총의
새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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