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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1-27 조회수 : 60

여기까지 오는 동안
주님의 수많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불안한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오면서
수없이 껴안아 주셨고
수없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늘 우리를 위해
기도하여 주십니다. 
 
과거도 미래도
우리의
앞도 뒤도 
 
우리의 모든 시간을
돌보아주셨습니다.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잃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은 우리를
편안함으로 이끕니다. 
 
머리카락까지
하느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감싸주십니다. 
 
우리를 제대로
아시는 유일한 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잃지 않게 지켜주시는
하느님께 의탁하는
매순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이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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