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루카 12, 37)
주님과
우리의 사랑은
깨어 있음으로
풍요롭습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깨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가지마다 가득
깨어 있는 빛깔로
불타는 단풍입니다.
우리 마음까지
물들입니다.
주님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은
깨어 있는 삶을 이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계시기에
모든 순간은 특별한
순간이 됩니다.
기다리는 주님 계셔
바라볼 주님이 계셔
우리는 행복합니다.
주님이 중심이
되는 삶이 실상
가장 큰 행복입니다.
주님의 힘으로
살아 가는 우리의
시간입니다.
주님이 오시기에
견딜 수 있습니다.
주님과 우리의
거리는 깨어 있음의
거리입니다.
깨어 있음은
행복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사랑하는 법
믿는 법은
깨어 있음에서
비롯됩니다.
깨어 있음으로
주님의 것임을
알게됩니다.
단풍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깨어 있음의
오늘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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