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남수단에 선교 사제 파견한다
▪ 박정근(대건 안드레아) 신부, 연수 후 올해 6월 남수단 파견
천주교 수원교구가 해외 선교를 위해 남수단에 박정근(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파견한다.
수원교구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총대리 이성효 리노 주교)에서는 박정근 신부의 해외 선교 파견 미사를 오는 1월 31일 오후 5시, 수원교구청에서 봉헌한다고 밝혔다.
해외 선교 파견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수원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미사에는 박정근 신부의 가족과 동창 신부, 해외 선교 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정근 신부가 어학연수와 현지 적응 등 연수를 거쳐 오는 6월 남수단에 정식으로 파견되면, 수원교구에서 남수단에 파견한 사제는 총 3명이 된다. 현재 남수단에는 김기성(미카엘), 손명준(마르코) 신부가 선교 사제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12월 4일 사제품을 받은 박정근 신부는 영통영덕·신장 본당 보좌, 대야미 본당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2023년 6월부터 해외 선교 파견을 위해 연수를 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수원교구에서는 박정근 신부가 파견될 남수단을 비롯해, 잠비아(3명), 페루(2명), 칠레(4명), 북미주(5명)에 선교 사제를 파견하고 있다. 남수단, 잠비아, 페루, 칠레는 피데이도눔 사제로, 북미주(미국, 캐나다)는 교포사목 형태로 파견되었다.
▫ 수원교구 해외 선교 사제 파견 미사
파견 사제 : 박정근 신부
파견 선교지 : 남수단
일시 : 2024년 1월 31일(수) 17시
장소 : 수원교구청 5층 성당
주례 : 교구장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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