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산불로 이재민 발생한 춘천교구에 피해복구 지원금 4천만 원 전달 결정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릉 산불 피해복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 재해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11일 강릉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초당 성당 교우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이에 수원교구는 피해복구 지원금 4천만 원을 천주교 춘천교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교구 재해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김창해(요한세례자) 신부는 “많은 이재민과 주택의 전소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보편적 형제애를 실천하기 위한 작은 몸짓이며 더 많은 사람이 피해복구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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