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2020년 첫 정기 인사발령
· 총 81명 사제 발령
· 교구 영성 교육원, 구성 평화의 모후관 신설
· 인사발령 6월 16일부로 시행
□천주교 수원교구는 6월 5일 사제 총 81명(수도회 소속 사제 3명 포함)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발표된 인사발령은 6월 16일자로 시행된다. 교구 사제 정기 인사는 6월과 12월에 연 2회 이루어지며, 이번 인사발령은 2020년 첫 정기인사에 해당된다.
□ 이번 인사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배영섭·서명석·김화태·서범석 신부는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원로사목자로서의 길을 걷는다. 또한, 본당 주임 이동 사제 34명, 안식년 10명, 해외선교·연수 5명, 성지 3명, 유학 1명이 발령됐다.
□ 교구청에는 9명, 1·2대리구청에는 4명의 사제가 발령이 났다.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황현 신부를 교구 관리국장으로 임명했다. 황현 신부는 하상출판사 사장을 겸한다.
□ 새로 신설된 교구 영성 교육원의 원장·부원장에는 서북원·이건욱 신부가, 구성 평화의 모후관 관장에는 장동주 신부가 임명됐다.
□ 6월 12일 오후 2시 교구청에서 파견예절 및 인계인수가 있을 예정이며, 각 임지 부임일은 6월 16일이다.
□ 한편, 같은 날 수원교구는 ‘동탄송동’ 본당 신설을 발표했다. 이로써 수원교구 내 본당 수는 219개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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