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보도자료

이성효 주교, 마산교구 교구장에 임명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2-21 조회수 : 3052

▴신임 마산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


[임명 순간 영상 다시보기]

이성효(리노) 주교가 제6대 마산교구장에 임명됐다.


12월 21일(토) 오후 8시(로마 시각 낮 12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공식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L’Osservatore Romano)를 통해 이성효 주교의 마산교구장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같은 시각, 이성효 주교가 총대리를 맡고 있는 수원교구청에서도 임명 소식이 발표됐다.


수원교구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이성효 리노 보좌 주교를 제6대 마산교구장으로 임명하셨다.’라고 발표하자, 참석한 사제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수원교구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이성효 리노 주교를 마산교구장으로 임명하셨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축사를 통해 “이성효 주교는 사제 서품 후 33년 동안, 그중 13년 8개월을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 직분을 수행하셨다.”며, “수원교구민과 우리 사제단은 그동안 헌신하신 주교님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일을 오래 간직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난 3년 정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 교구장을 간절히 기다려 온 마산교구에서는 훌륭한 새 교구장을 모시게 되었다.’고 말한 이용훈 주교는 “마산교구의 최고 목자로서 주님 안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목하시며 큰 꿈을 이루시길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성효 주교의 마산교구장 임명을 수원교구민과 더불어 온 마음으로 축하하고 기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효 주교는 “많은 분의 환영을 받으며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마산교구장으로 임명하신 이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하느님과 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를 비롯한 사제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특히 ‘신학교 은사 신부들과 전·현직 총장 신부, 영성지도 신부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교구 설정 50주년, 60주년 담당 사제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한 이성효 주교는 “기쁘게 마산교구장직을 맡을 수 있었던 것도 신부님들께서 모범적으로 보여주셨던 교회에 순명하는 자세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예, 여기 있습니다.'를 실천하신 모든 수원교구 사제들이 스승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효 주교는 “수원교구 90만 신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한다.”는 말로 답사를 마쳤다.


▴마산교구장으로 임명된 이성효 주교가 답사를 하고 있다.


사제들은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이성효 신임 마산교구장 주교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교구 성직자국 부국장 유경선(첼레스티노) 신부가, 수원교구 대표로 이성효 주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성효 주교의 제6대 마산교구장 임명 발표 현장에는 이용훈 주교와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를 비롯해, 마산교구 사무처장 주용민(리노) 신부, 기획관리국장 이정근(요한) 신부, 사회복지국장 최훈(타대오) 신부, 성소국장 김형렬(요셉) 신부와 수원교구청·제1대리구청·제2대리구청 사제단이 참석했다.


▴이성효 주교가 이용훈 주교와 포옹으로 평화의 인사를 하고 있다.



▴마산교구 사제들과 인사를 하는 이성효 주교



▴이성효 주교가 강복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마산교구장 이성효 주교,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제6대 마산교구장 임명 발표’는 수원교구 유튜브(https://www.youtube.com/@casuwonmedia)를 통해 생중계됐다.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