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사관 제82기 임관식이 6월 21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제82기 임관식을 통해 수원교구에서 파견된 홍석진(요한보스코) 신부, 박진호(베드로) 신부가 군종장교로 임관했다.
이 자리에는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와 동료 선·후배 사제, 본당 신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홍석진 신부는 제주도특별자치도에 있는 해병대 9여단에, 박진호 신부는 경기도 동두천의 육군 28사단에 부임하게 된다.
이날 군종장교(대위)로 임관한 사제는 총 13명이다. 이로써 군종신부는 총 103명이 됐다.
▴‘종합행정학교 남성대성당’에서 봉헌된 축하미사 후 문희종 주교와 수원교구 사제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박진호 신부에게 계급장을 달아 준 문희종 주교가 격려의 말을 건넸다.
▴문희종 주교가 홍석진 신부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임관식 후 문희종 주교와 수원교구 사제단 단체 사진
‘2020 서품반’ 사제들은 군종 사제 후원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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