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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포토] 분당성루카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5-16 조회수 : 667

분당지구 분당성루카 본당(주임 최성환 바오로 신부)은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를 5월 11일 10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동원로 21번길 10에 위치한 ‘분당성루카 성당’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1999년 1월 26일 설립된 분당성루카 본당은 분당성마태오 본당에서 분가하여 ‘금곡동 본당’이라는 이름으로 상가 건물에서 공동체를 시작했다. 이후, 본당 명칭과 주보 성인을 ‘분당성루카’, ‘성 루카’로 변경했다(2009년 3월 10일부).


분당지구 분당성루카 성당

설립 후, 상가 건물에서 미사를 봉헌하던 공동체는, 2007331일에 현재 성당 위치인 동원동에 1,873평의 부지를 구입했다. 그리고 201026일에는 새 성전 기공식을, 20121014일에는 새 성전을 봉헌했다.



분당성루카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미사가 봉헌됐다.

이용훈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 미사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신자 650여 명이 참례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겪으시면서도 올해 성당 부채를 모두 상환했을 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위한 성당 환경 조성과 관할 구역 및 사회복지 시설에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셨다.”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 교회가 살아남을 길은 바로 이런 '시노달리타스' 정신을 구현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출산율 저하, 늦은 혼인, 성소자 감소와 약화된 신심 단체 활동, 쉬는 교우, 고령화등 현재 교회와 우리나라가 처한 문제점들을 이야기하며, 청소년 신앙 교육과 선교 활동에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이용훈 주교는 신자들과 , 일어나가자!’를 세 번 외치는 것으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본당 은경축 행사는 내빈 소개 본당 연혁 소개 25주년 동영상 시청 역대 총회장·지구 총회장단 소개 쉬는 교우 회두 및 은경축 묵주기도 봉헌 전신자 성경필사 봉헌 본당 설립 25주년사 봉정 기념 사업 결과 보고 교구장 주교 영명축일 행사 성가대 축가 순으로 이어졌다.



주임 최성환 신부가 내빈을 소개하며, 미사에 참례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 신자들이 ‘25주년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신자들은 공동체의 발자취를 회상했다.



쉬는 교우 회두 및 은경축 묵주기도 봉헌(2022.10.22.~2024.04.30. 2,514,200), 전신자 성경 필사본 봉헌에 이어 봉정된 분당성루카 성당 25년사, 이용훈 주교가 들어 보이고 있다.



본당 공동체에서는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 사업으로, 미바회 차량 2대 지원(8천만 원), 관할 지역 불우이웃 돕기 (2천만 원), 안나의 집·미혼모 시설 등 복지 시설 및 사회 단체 후원(8천만 원), 고초골·동수원성당 신축금 후원(2천만 원)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줬다.



514일 마티아 축일을 앞두고, 본당 공동체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분당지구장 최중혁 신부를 위한 간단한 축하식을 마련했다.



마침 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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