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본당(주임 이정우 루카 신부) 파스카 성야 미사가 3월 30일(토) 저녁 8시에 봉헌됐다.
▴3·4층 성전과 2층 교리실 등을 가득 채운 500여 명의 본당 신자들은 ‘빛의 예식, 세례갱신예식, 말씀과 성찬 전례’를 정성껏 봉헌한 후,
부활계란, 축하떡을 나누며 주님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참회와 보속의 사순 시기와 성주간을 보낸 본당 신자들이 파스카 성야 예식을 통해 빛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미사에는 엄마 품에 안긴 아기부터 유아, 청소년, 성인들까지 참례해, 모두 한마음으로 주님 부활의 기쁨을 누렸다.
취재.사진 최영미(루치아) 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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