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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2024년 ‘수원가톨릭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2-27 조회수 : 601

수원가톨릭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222일 수원가톨릭대학교(학교법인 광암학원 이사장 이용훈 주교. 총장 박찬호 필립보 신부) 현지에서 있었다.


학위 수여 미사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3명과 석사 18, 박사 1명이 학위를 받았다.

나호준(요한보스코) 신부는 다윗 가문에 내린 하느님의 약속과 성취 익명의 아기의 죽음을 중심에 둔 2사무 11-12에 대한 정경적 독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 앞서,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주례로 미사가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기도하는 사람, 마음이 넓고 배려 깊은 겸손한 사람, 하느님의 말씀과 교회의 가르침에 충실한 사람, 사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원장 겸 교무처장 기정만(에제키엘) 신부가 학사보고를 하고 있다.

기정만 신부는 ‘19843월 개교한 수원가톨릭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까지 36회에 걸쳐 1314명의 학사를 배출하였으며, 오늘 37번째 학위수여식을 통해 33명의 신학 학사를 배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희종 주교가 이남호(요한세례자·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수사에게 학교법인 광암학원 이사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공로상을 받은 문승균(마르티노) 신학생이 수상 후 총장 박찬호 신부와 사진을 찍었다.



총장 박찬호 신부는 강형규(스테파노) 신부 외 17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 후 참석자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총장 박찬호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학위 취득 자체보다는 그 학위가 지향하는 바에 주목하면 좋겠다.”면서, “신학 공부는 여타 학문과 달리 삶과 관계가 있다.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복음 선포와 신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것이니, 배운 것을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희종 주교와 사제단의 강복으로 학위 수여 미사를 끝맺었다.


문희종 주교,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사제단과 석사 학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문희종 주교,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사제단, 학사 학위자 단체 사진

 

사진. 글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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