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암학원(이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은 2월 16일 교구청에서, ‘효명중학교 교장 공로패 및 신임 교장 임명장 수여, 신임교사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용훈 주교가 주례하는 ‘말씀 전례’ 안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소속 교직원이 참석하여, 공로패와 임명장을 받는 교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훈 주교와 학교법인 광암학원 교직원, 신임교사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용훈 주교가 퇴임하는 효명중학교 한정희 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효명중학교 박금수 신임 교장이 이용훈 주교에게 임명장을 받고 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사들이 ‘스승이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가톨릭학교 교육의 정체성과 이를 구현하겠다.’라는 의미로 선서를 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교사로 임명된 안법고등학교 홍희재 신임 교사와 효명고등학교 조민지, 한아름, 김동현 신임 교사에게(왼쪽부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용훈 주교가 참석한 모든 이를 축복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말씀 전례 강론에서, ”우리는 가톨릭학교 교사로서 진리이며 빛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그리스도교 정신과 이에 따르는 가톨릭교회 복음화 사명을 실현하는 막중한 소임을 맡고 있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생명 존중, 평화와 정의 실현, 상호 이해와 공동선 증진을 위한 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교구청 2층 회의실에서는 신임 교원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 학교법인실 안성민 실장은 천주교 수원교구 내 광암학원의 역할과 광암학원 및 산하 교육기관을 소개했으며,
효명중학교 박금수 교장은 ‘광암학원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현장업무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그리고, 안법고등학교 교장 최인각 신부는 가톨릭학교 교직원의 자세와 가톨릭학교의 교육방향(복음화 및 전인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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