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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ME ‘본당 대표의 날’ 행사 열어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2-15 조회수 : 533

1월 17일 열린 수원ME ‘본당 대표의 날’ 행사 참가자들.수원ME 제공


매리지 엔카운터 수원협의회(대표부부 이종용 다니엘·우제숙 데레사 부부, 영성지도 노희철 베드로 신부, 이하 수원ME)는 1월 17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본당 대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본당 대표의 날은 각 본당에서 ME 활성화를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본당 대표들이 모여서 서로 경험을 나누고 ME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수원ME는 각 본당에서 ME가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성장해, 이를 통해 부부가 활기차고 생명력 있는 부부생활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기존 운영하던 ‘본당 대표 교육’을 새롭게 기획해 본당 대표의 날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본당 대표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본당 7곳을 격려하고, 신임 본당 대표와 지역 대표에게 파견장을 전달했다. 이어 파견미사는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가 주례했다. 문 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정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ME 부부들을 격려했다.

1월 17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문희종 주교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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